날 설레게하는 슈즈드블랑 웨딩슈즈 선물받은 후기(feat. 예랑)

생각할수록 내가 넘 뻔뻔했다ㅋ;;

예랑이에게 나의 생일이 멀지 않았음을 언질했더니... 

안그래도 내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선물을 고민중이라고 했다.

또 나는 넙죽 예랑이에게 웨딩슈즈가 갖고싶다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얘기했다.

예랑 고맙습니다. 덕택에 후기 좀 올리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결혼식엔 조금이라도 예뻐보이자는 욕심&결혼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웨딩슈즈를 온라인에서 찾아보니 슈즈드블랑 사이트가 가성비 괜찮고 예쁜 제품이 많더라고요.

 

shoesdeblanc.com/index.html

슈즈드블랑

그래서 저는 고심끝에 웨딩슈즈&장식을 골랐습니다. 

다 합해서 가격은 113,000원 입니다.

상품은 사이트에서 구매 후 수령은 바로 다음 날 배송되더군요.

 

그럼 실물을 보여드릴게요.

상품 포장박스

손잡이가 있는 포장박스

제품 포장 박스가 제 눈에는 정말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선물받는 사람의 마음까지 고려한 포장같아요. 

 

그리고 웨딩슈즈 장식도 탈부착이 용이해요.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장식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있지 않아서 움직임에 따라 장식이 흔들리더군요.

그러나 본식 때에 활동적으로 움직이진 않을테니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예랑이랑 키 차이가 많이 나지도않고, 높은 굽에 신발은 신는 것은 너무 무리라
굽은 3cm정도의 플랫슈즈로 선택했어요.

 

장식 탈부착 전후에 사진을 올렸어요.

구두는 예쁘나 아쉬운건 저의 맨발, 사진 실력ㅠ 눈물 나네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연기되었지만,, 그래도 결혼식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번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고 사람들의 웃음이 가득한 날만 빨리 다가오길 기다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