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하나님,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안상홍 하나님, 아버지를 떠올리다 안상홍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비로소 아버지를 알게 된 것 같아요. 그 전에는 그냥 아버지를 생각하면 내겐 너무 엄격한 분, 어려운 분이라고 생각했죠. 친정아버지는 제가 어릴 적 늦게 귀가했다, 또는 말대꾸한다는 등등의 이유로 절 나무라셨던 기억이 먼저 떠올랐죠. 늘 친정아버지가 절 혼내셨던 건 아닌데 저를 혼냈던 기억만 유독 강렬하게 남는 걸까요? 이제는 친정아버지가 전보단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가족을 위해서 일평생 수고하신 아버지의 공로를 생각하면 아버지를 애틋한 마음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어제는 친정아버지가 제게 먼저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왜 이렇게 전화를 하지 않냐며? 보고 싶지 않냐며? 등등 통화가 길어질수록 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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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7.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