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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톡 리뷰, 남편에게 신앙을 고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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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녀자뽀시래기 2020. 12.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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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톡 리뷰, 남편이 내 편 되기까지

 큐앤톡 리뷰를 남기면서 남편과의 톡이 정말 많이 생각나더군요.
 저도 남편과 결혼 전에 연애하면서 톡으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젠 남편과 같이 살게 되니 톡은 점점 줄어들고 할 말이 
있으면 그냥 간결한 전화 통화로 이야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퇴근하면 집에서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하지만, 매일 얼굴도 보고 서로를 이젠 잘 알게 되니 대화가 
자연스레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 해서 우리 부부의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 남편이 이 글을 보진 않겠죠?;ㅋ, 사랑해요 남편)

 그래서인지 큐앤톡 영상을 보니 영상 속에 남편이 시간을 할애해서 아내와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톡을 나누는 것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무척 느껴졌어요.

 큐앤톡 영상에서 아내가 설정한 남편의 대화명이 [가끔 남편 보통 내편]으로 시작해서 [진짜 '남'편]  , [아직 '남'편] ,
남편(내편 되고 있는 중)] ,  [내 편]에 이르기까지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 따라서 대화명이 바뀌는 모습도 정말 웃음이 

나더군요.

하나님의 교회, 우리 남편(내 편)도  같이 다녀요

 하나님의 교회, 가족이 함께 다니니 행복합니다.

 저희 남편도 결혼하면서 올해 봄부터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죠.  저희 남편은 대학생
시절 시부모님 권유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신앙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대학생 시절에는 매주 안식일에 교회를 갔지만 취업 후에는 직장일로 교회 예배를 자주 드리진 못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대학생 시절부터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저희 부부 모두가 청년 때부터 하나님의 교회를 다녔으니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을 나이 때부터 신앙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부부 모두가 맹목적인 신앙이 아닌 정말 성경을 통해서 참 하나님을 알아보고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비록 큐앤톡 영상 속 부부와는 다른 상황 중에 있지만 그래도 큐앤톡 영상 속에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의 톡에서
성경을 잠시라도 살펴보고 하나님을 알아보는 그 과정에 풋풋한 청년 시절 신앙을 시작했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같은 하늘 나라 천국 돌아갈 날을 소망하며 부부과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 진짜 의미가 있어요.

 세상의 부와 명예를 쫓아가는 것이 잠시는 기쁘더라도 그게 오래가지는 않다는 것을 느낄 때가 요즘들어 정말 많이 
느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픔, 슬픔, 고통이 없고 영원한 기쁨만 가득한  천국 돌아갈 날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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