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월절, 크고 첫째되는 계명을 실천합니다.

살펴보기

by 아녀자뽀시래기 2021. 2. 10. 00:28

본문

 유월절을 지켜야 할 이유 

 유월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 엄중하게 명하신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우리가 유월절을 지켜야만 하는 이유를 

성경에 여러구절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수가 있다는 거죠. 

  먼저, 왜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겨야만 할까요? 왜냐하면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할 수 있는 분, 죄 사함을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입니다. 

사 45:20 ~ 22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 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남겨주신 말씀 중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당연 하나님만 섬기지 다른 신을 섬기겠냐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방법을 알아봐야합니다.

 구원의 주체가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만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다른 신은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유월절, 하나님만을 섬기는 방법

 유월절은 모세가 애굽(이집트)에서 약 400년간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킬 때에 장자의 죽음에서 면하게 하기 위해 지키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로 장자의 죽음과 같은 재앙에서 면하시며 또한 다른 신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출 12:11~13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십계명 중 첫째 계명으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출 20:3) 이 계명에는 두 가지 
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과 두 번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면 모든 신을 심판한다고 하셨으니 모든 우상, 귀신은 다 심판받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남기에 

자연스럽게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기게 되는 것이죠. 

 과거 유월절 지키고 모든 우상을 멸절했던 이스라엘의 요시야 왕, 히스기야 왕 (왕하 23:21~25, 대하 31:1)처럼
하나님을 믿는 성도 역시 그들의 행적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고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자

 우리는 살면서 명절이나 돌아가신 가족들을 기린다며 제사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요. 또한 어떤 이는
제사를 이번에 
거른다면 혹여 조상님들이 노해서 우리에게 화를 주시지 않을까? 제사를 드린다면 우리 후손들 잘 살게 해 주실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사화복은 오직 하나님이 주관합니다. 그렇기에 돌아가신 조상님이 화를 줄 수도 복을 줄 수도 없는 것이죠. 명절 또는 기일에 드려지는 제사는 하나님께 어떤 행위로 보일까요?

고전 10:19 ~ 21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제사가 조상이 아닌 귀신에게 드려지는 것이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사를 행한다면 그것은 귀신과 교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다가오는 명절에는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일 수 없어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전화, 안부 인사를 나누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가까운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부도 나누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하는 어머니 하나님 사랑, 유월절 사랑도 함께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