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시를 읽는데 꽂혀서요.
성시를 읽으면 잔잔한 감동이 서서히 밀려오더라고요.
그렇게 성시집을 뒤적뒤적하다보니
가을에 어울릴만한 성시 하나를 소개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올려요.
단풍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단풍이다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에
피우지 못할 꽃이 무엇이랴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에도
단풍은
뼛속까지 시린 통증을 안고
어찌 그리 세상을 곱게 물들이는가
우리 어머니처럼
요며칠 가을비가 내리며 날이 쌀쌀해지니
육의 가족과 영의 가족 모두가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고요
그리고 하늘어머니가 제일 그립습니다
이별이 없는 하늘나라에서 어서 모두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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